:: 프리즘 포토 갤러리 ::


제목: 내안의 고요함으로..
이름: 프리즘/김인준


등록일: 2014-06-30 21:49
조회수: 472 / 추천수: 37


DSC_15640.jpg (199.7 KB)

아름답거나 혹은 좋은 피사체를 만나서 카메라 화인더로 보기전에 먼저 그 느낌부터  파악하고
촬영 각도 및 주변상황 인식, 렌즈선택,프레임구성, 노출선택,그리고 침착하게 호흡을 멈추고 셔터를 누른다.
조용하고 한적한 새벽에 누르는 셔터소리는 거의 굉음처럼 내 귓속을 흔든다.
때론 급하게 셔터를 누를 때도 있고 잔잔한 감동으로 셔터를 누른다.

'자연의 주인은 바라 보는이가 주인" 이라는 말을 들은적있다.
보이는 그 느낌과 나만의 감성과 교감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카메라에 담으며 행복함을 느낀다.
그것은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기에 셔터를 누를때가 참으로 행복하다.
그러나 가끔씩은 아주 가끔씩은.. 마음이 심란할 때나, 멋지게 담으러는 욕심으로 산만할 때는
셔터를 급하게 눌러진다. 그러나 순간 스쳐가는 찰나에도 항상 침착하게 셔터를 누른다.
사진가들은 대개가 침착하다. 간혹 그렇지 않은 사진가들도 가끔은 있지만..

사람은 하루에 수십번의 감정의 변화가 있다고 들은적 있는데 사진쟁이인 나역시 피사체에 따라
그 느낌들은 모두 다르기에 언제나 셔터를 누르기전에 마음에 평온함을 유지하려 한다.
산만하고 심란한 마음과 요동치는 흥분을 가라 앉히고 그렇게 조용히 가슴으로 느끼며
내안의 고요함으로 침착하고 차분하게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추천하기     -목록보기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 이전글: 2014년을 보내며.. [2]
▽ 다음글: 모노크롬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DQ'Style 

 

이곳에 전시된 모든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됩니다. 저작권자와 협의 되지 않은 무단 사용은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